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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이슈

SVB 파산과 은행 도산을 예측한 워런 버핏의 선구안

by BOLTON 2023. 3.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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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VB 파산과 은행 도산을 예측한 워런 버핏의 선구안

https://bolton.tistory.com/37 버크셔 해서웨이 CEO이자 투자의 귀재로 불리는 워런 버핏(Warren Bu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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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크셔 해서웨이 CEO이자 투자의 귀재로 불리는 워런 버핏(Warren Buffett)이
지역은행 지분을 대폭 축소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입니다.
SVB(실리콘밸리은행)의 파산 사태로
우리나라 시장까지 후폭풍으로 흔들리고 있는 가운데
워런 버핏은 이를 예측해 2022년 4분기 BK(뱅크 오브 뉴욕 멜론)과 USB(US뱅코프)의 지분을
시기적절하게 정리하였다며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밝혔습니다.
(마지막 사진 참조)

워런 버핏은 2022년 4분기 BK의 지분은 60%,
USB의 지분을 무려 91%까지
축소하였는데, 워런 버핏이 2006년, 2010년부터
투자했던 점을 감안하면 이는 과감하면서도 탁월한 선택을 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가치투자라는 명분하에 오랫동안 주식을 보유한다는 워런 버핏이
10년 이상 보유한 주식을 SVB 사태가 발생하기 직전에 처분한 점은
투자의 귀재라 하여도 신이 아닌 이상 개인적으로 아이러니한 상황이네요.

워런 버핏이 두 지역은행의 보유 비중을 대폭 축소한 만큼 주가 하락에 따른 손실을 최소화한 반면,
SVB 파산 사태 이후 우리나라 코스피 코스닥 증시에 상장된 거의 모든 종목들은 일제히 급락했습니다.
하지만 월가 전문가들은 워런 버핏 투자의 귀재가 급락한 지금을 기회삼아
다시, 저가 매수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또한, 버크셔 해서웨이의 오랜 주주이자 스미드 자산 운용 최고투자책임자(CIO) 빌 스미드(Bill Smead)는
"버크셔 해서웨이가 오랫동안 보유한 뱅크오브아메리카의 지분을 늘리기 위해 최근의 은행주 매도세를 이용하더라도 놀라지 않을 것"이라고 밝힌 점을 볼 때 개인적으로 선택의 시간이라 판단됩니다.

특히,
워런 버핏은 금융위기 때마다 은행주에 투자한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고
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가 발생했을 당시에도 버핏은 약 50억 달러를 골드만삭스에 투자한 점을 강조하고 싶으며 2011년 뱅크오브아메리카가 흔들릴 당시에도 50억 달러를 베팅한 점을 높이 평가하여 참조해 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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